설교와말씀목사님컬럼
네팔 지진 피해 현장을 다녀와서...
우병설 15-06-24 11:50 2212

[네팔 지진 피해 현장을 다녀와서 ....]

 

성도님들의 기도에 힘입어 네팔에 잘 나녀 왔습니다.

경기연회 홍성국 감독님, 재해위원장 이명환 목사님, 안성광감리교회 김경호 장로님과 함께

의미있는 네팔 방문이었습니다.

감리교 파송 선교사님들을 초청하여 함께 식사하며 현을 이야기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 피해 현장과 교회들을 돌아 보았습니다.

 

1. 네팔 상황

지진 발생 후 2개월이 지났는데 아직 충격이 큽니다.

외국인들은 거의 오지 않고 카투만두 시내 건물들이 70% 이상 균열이 생겨 위험한 상황이므로

문들이 많이 닫혀 있었습니다. 네팔 국가 자력으로는 복구가 어려워서 UN과 여러 나라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고 젊은이들은 한국과 여러나라에 취업차 나가려고 준비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2. 치투완 지역

평야지역인지라 도시에는 거의 피해가 없고 오히려 건축 붐이 일어나고 있고 카투만두 주민들이

이주하려고 하고 있어 부동산 값이 상승하고 있고 활기가 넘치는 것이 보였습니다.

시골에 4,5군데 동리가 피해를 입어 가옥 건축과 생필품 보급을 하고 있습니다.

 

3. 교회 건축

모든 교회들이 부흥하고 있고 4개 교회가 균열이 생겨서 철거 또는 보수를 해야 하고

앞으로는 벽돌보다는  목재나 아니면 다른 재로로 건축을 할 계획입니다.

금년에는 교회건축 진행을  중단하고 좋은 방법을 모색하려 합니다.

 

4. 신학교, 문화원

신학교는 조한국선교사님과 가겐드라 선교사님의 수고로 8명의 교수와

54명의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며 신학생부부(1학년)가 지진으로

다쳐서 한쪽 팔을 절단하고 치료중에 있으며 한국문화원에는 한국으로

취업하려고 많은 사람들이 한국어 교실에 와서 공부하고 있고 (김영미 사모님)

주일에는 한국어 예배를 통해 한국에 다녀온 네팔 사람들이 모여서 예배 드리고 있습니다.

 

감독님과 함께 소망의 집에 가서 26명의 아이들에게 세례(침례)를 베출었고 쌀 250포대를

무글링 지역 두 곳 주민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성도들의 헌금과 인천삼성교회(한인종 목사님)의 헌금, 경기연회 지원금, 

MJD(예수제자 선교회, 서영훈 대표)의 성금으로  사역했음에 감사드립니다.

 

네팔 국가의 회복, 현지 선교사들의 강건함, 네팔 곳곳에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지고

하나님의 통치가 실현되도록 끊임없는 기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온 성도와 함께 네팔을 선교하는 담임목사 우병설(38번째 네팔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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